지속되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입차 판매량은 한국 시장에서 25% 이상 판매 증가율을 보이며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. 특히 그 중에서도 볼보자동차코리아(이하 볼보)는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연 1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. 이는 고품질과 함께 ‘안전의 대명사’로 자리매김하며 브랜드 차별화를 강화한 결과로 보인다. ‘수입차=독일차’라는 선입관을 깨고 트렌드가 아니라 사람 그 자체에 집중해 왔던 볼보의 성장세는 제품 자체의 매력만큼이나 브랜드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. [CEONEW